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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김상순이 별세했다.
25일 김상순은 몇 달 전 폐암 말기를 판정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오다 최근 자택에서 요양하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다 눈을 감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한편 지난 1963년 KBS 공채탤런트 3기로 데뷔한 김상순은 1971년 인기 드라마 ‘수사반장’으로 데뷔, 이후 농촌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 출연해 인기몰이를 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연개소문’에서 고구려의 무장 고연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