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측 “강수연, 베테랑 대사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자주 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측이 영화 ‘베테랑’(류승완 감독)의 명대사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기자회견에는 이용관 집행위원장, 강수연 집행위원장,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 전양준 마켓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는 “최근 씨네21에서 ‘베테랑’의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라는 대사가 평소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자주 하던 말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더라”라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강수연 집행위원장에게 확인 결과 맞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강수연 포스 대박. 베테랑 대사 멋져” “베테랑 대사가 일상 말이라니. 강수연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