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 영화에 촬영한 손예진과 차예련에 대한 중국 언론 보도가 눈길을 끈다.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를 통해 중국 스크린으로 첫 발을 내딘 손예진은 중국어 대사를 200번이나 연습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쌍생령’으로 중국 영화 데뷔를 한 차예련은 중국 남자 연예인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했다.
“손예진, 중국어 대사 200번 읽는다고” 中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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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이주영 |
이날 손예진은 첫 중국 영화 진출에 대해 “언어 장벽이 있지만 눈을 보고 소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배우들과 처음 작품이다”라며 “중국어 대사를 200번은 읽는다. 내 만족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함께 작품을 찍는 진백림은 “200번이면 행복하다. 난 한국 대사 3 만 번은 읽은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이 밥 먹고 쉴 때 난 호텔에 가서 대본을 봤다. 앞서 한국어를 공부한 적 없어서 이번이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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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드디어 대만 팬들 만난다...3000석 순식간에 매진”
24일 중국 다수 매체는 지창욱이 오는 9월6일 대만 팬들을 만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2015 지창욱 대만 팬미팅’이 22일 짧은 시간에 3000표가 매진 됐다. 팬들이 아쉬워 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서는 “팬들이 표를 사기 위해 잔뜩 긴장하며 모두 표를 손에 넣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주관 측은 팬들의 열렬한 지지에 감사한 뜻을 전했다”며 “9월6일 지창욱의 무한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차예련 “中 남자 배우들 잘 몰라, 착한 사람이 좋다”
18일 중국 광저우신문은 영화 ‘쌍생령’에 출연한 차예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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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중 간 배우들의 열애 소식이 많아지고 있다”며 차예련이 “기회가 된다면 모르겠지만, 중국 남자 배우들을 잘 알지 못한다. 난 착한 사람이 좋다”고 말한 것을 덧붙였다.
“윤은혜, 시간 흐를수록 자신에 투자 많이 한다”
최근 텐센트 연예는 중국 잡지와의 윤은혜의 인터뷰 소식을 전했다. 윤은혜는 패션에 대해 “과장된 액세서리는 좋아하지 않는다. 편안한 것이 최고”라고 말했다.
이어 “세월이 흐를수록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겠더라. 건강을 챙기고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마음을 놓고 자신을 충전하고 싶을 때는 아름다운 곳에 가서 스파를 하거나 네일을 한다. 집에 있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데, 책을 보거나 요리를 해 먹는다. 유화를 그리는 등의 창조를 발휘하는 것이나 영화보기도 참 좋다”고 바쁜 생활에도 균형을 잡고 있음을 덧붙였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