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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야노시호 추사랑이 수상 스포츠 대결을 펼친다.
2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과 야노시호가 자존심을 건 수상 스포츠 대결을 펼친다.
특히 야노시호는 자신이 수준급 서퍼임을 밝히며 수상스키에 도전하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뽐냈다. 이 과정에서 못하는 운동이 없는 자타공인 만능 스포츠맨 추성훈은 웨이크 보드에 도전했다.
그는 첫 도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의기양양한 미소를 지었다.
먼저 웨이크 보드에 올라탄 추성훈은 물 위에서도 손쉽게 중심을 잡아 야노시호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추성훈은 이내 한 손이 미끄러지며 물속으로 수직 낙하해 야노시호의
다음 타자로 나선 야노시호는 중심을 잡는 것부터 난관에 부딪히며 어정쩡한 자세로 수상스키를 타 추성훈의 웃음보를 터트리게 했다.
이 가운데 수상 스포츠 맞대결을 펼치는 엄마 아빠를 지켜보던 사랑이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사랑은 엄마랑 아빠가 물에 빠졌다고 생각한 것. 이에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흐뭇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