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근 기자] 오나귀 조정석이 박보영 대신 여자 친구 거미에 사랑을 고백했다.
조정석은 과거 ‘제50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조정석은 영화 ‘관상’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무대 위로 오른 조정석은 "'관상'을 7개월 동안 촬영했다. 정말 행복하게 촬영했다. 감독님, 배우분들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정석은 "가족들 사랑하고, 미니미니 언니 분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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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나귀 조정석, 박보영과 키스만?…거미에 고백 “사랑합니다”, 사진=KBS, MBC |
이후 '미니미니'는 연인 거미의 애완견 이름으로 알려져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조정석 박보영이 주연을 맡은 tvN ‘오 나의 귀신님’이 22일 종영했다.
오나귀 조정석 박보영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