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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령은 군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북한이 대북 확성기 철거를 요구한 시한 전인 오후 4시 전까지 대피 조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경기도의 대피 대상은 우선 연천군 민통선 인접 마을인 중면 횡산·삼곶리 2개 리 218명, 장남면 4개 리 687명, 백학면 13개 리 2천861명 등 19개 리 3천766명이다.
또 파주시 대성동마을·통일촌·해
연천지역의 경우 3개 면에 대피소가 6개 밖에 없어 대부분 주민들이 지인 등의 집으로 이동, 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피령, 북한도발 아무일 없길” “대피령지역 연천 파주 김포까지?” “북한도발에 대피령 주민들 무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