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대극장이 아닌 소극장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함연지는 21일 오후 서울 대학로 TOM 연습실에서 진행된 뮤지컬 ‘무한동력’ 연습실공개에서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무한동력’ 웹툰을 재밌게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뮤지컬에 데뷔한 함연지는 이어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 마리아 역으로 출연하면서 ‘뮤지컬계 혜성’으로 불렸던 함연지는 ‘무한동력’을 통해 소극장 뮤지컬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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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희순의 연출가 데뷔작인 뮤지컬 ‘무한동력’은 무한동력기관을 만드는 괴짜 발명가의 하숙집에 모여든 ‘아직 미생도 되지 못한 청춘들’이 녹록하지 않은 현실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유쾌하지만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작품이다. 오는 9월4일부터 2016년 1월 3일까지 대학로TOM 1관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