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자밀킴, 마이클 잭슨 느낌의 섹시 보컬?…실력자 등장

[차석근 기자] ‘슈퍼스타K7’ 자밀킴이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았다.

지난 오후 20일 방송된 예능 ‘슈퍼스타K7’ 1회에서는 10대 특별 예선이 진행됐다.

자밀킴은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한국어를 구사한다”고 밝혔다.

↑ ‘슈퍼스타K7’ 자밀킴, 마이클 잭슨 느낌의 섹시한 보컬?…실력자 등장/슈퍼스타K7 캡처

이후 그는 기타연주를 하며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What Goes Around...Comes Around’와 테일러 스위프트의 ‘I Knew You Were Trouble’를 독특한 음색으로 열창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자이언티는 “마이클 잭슨, 프린스 느낌이 난다”며 극찬했고, 윤종신 역시 “가장 에너제틱했다. 이런 보컬이 한국에 필요하다”며 칭찬했다.

성시경 또한 “이런 섹시한 보컬이 없다”고 평가했고, 백지영은 “자밀이 가지고 있는 히스토리가 마음에 든다. 음악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건데 그런 스토리가 많아서 좋다”며 합격을 줬다.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