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한효주 주연의 ‘뷰티 인사이드’가 개봉 첫날 ‘암살’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뷰티 인사이드’는 지난 20일 개봉 첫날 전국 633개 스크린에서 11만4403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14만364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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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남자라는 독특한 설정과 이에 따른 파격적인 21인 1역의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한효주를 비롯해 우진 역을 맡은 충무로 유명 배우들의 열연과 백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본격적인 흥행 돌풍의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