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SM과 계약 만료, 과거 은형 발언 재조명돼…"언제든 환영"

김기범 SM과 계약 만료, 과거 은형 발언 재조명돼…"언제든 환영"

↑ 김기범 SM과 계약 만료/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최근 SM과 계약이 만료된 김기범에 대한 과거 은혁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15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슈퍼주니어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기범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날 김구라는 슈퍼주니어 소속임에도 오랫동안 함께 활동하지 않았던 김기범의 근황에 대해 물었고 이에 은혁은 "가수보다는 연기자로 활동하기를 원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며 "하지만 여전히 슈퍼주니어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이어 김구라는 "그럼 다시 슈퍼주니어로 돌아온다고 하면 받아줄 거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그렇다. 언제든 환영이다"고 입을 모아 답했습니다.

20일 김기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inished with S.M. ent. Lets begin my new life...!!그동안 함께했던 SM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사실을 알렸습니다.

김기범은 지난 2005년부터 슈퍼주니어 데뷔 멤버로 활동하다 2009년 3집 '쏘리쏘리' 음반 작업까지 참여하고 음악 방송은 하지 않았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