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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투투 출신 황혜영이 시댁에서 낮잠을 잔다고 밝혀 화제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사전 녹화에는 황혜영과 전 민주당 부대변인 출신 남편 김경록이 출연해 5년간의 결혼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황혜영은 시댁에서 낮잠 자는 며느리라며 MC 김원희를 부럽게 했다.
황혜영은 “시어머니가 하라는 대로 따랐을 뿐이다”라며 워킹맘을 위한 시어머니의 배려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남편 김경록은 “어머니가 아내를 황사장이라고 부른다. 명절 때 형수와 누나가 전을 부치고 있으면 어머니는 아내에게 ‘황사장은 들어가서 자라’고 하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혜영‧김경록 부부의 결혼 에피소드를 담은 해당 방송은 2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 시어머니도 나 좀 쉬게해줬으면. 황혜영 최고네” “황혜영 시어머니 대박이다. 워킹맘 배려라니.. 부럽다” “나도 워킹맘인데..황혜영처럼 자버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