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이상우 팬들이 배우 기 살리기에 나섰다.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가운데, 지난 16일 이상우 팬들이 직접 드라마 촬영장을 찾아 밥차를 선물해 주인공인 이상우는 물론이고 스태프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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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부탁해요엄마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
특히 이상우는 ‘강훈재를 부탁해요’라고 적힌 팬들의 자체 제작 현수막을 보고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고. 소소한 선물꾸러미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린 인증 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지난 7월 초부터 무더위 속에서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는 현장 팀 또한 이상우 팬들의 깜짝 선물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25%대 시청률을 목전에 앞둔 ‘부탁해요, 엄마’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간의 진한 애증을 그린 드라마로, 이상우는 극중 멋진 외모와 상냥한 말투를 가진 이상적인 남자 강훈재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매주 토, 일 오후 7시55분 방송.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