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국가대표2’(가제)에 배우 수애에 이어 오달수, 오연서가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20일 배급사 메가박스(주)플러스엠은 “‘국가대표2’에 오달수, 오연서가 캐스팅을 확정지으며 영화 속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구성을 마쳤다”라고 전했다.
극중 오달수는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이끌어갈 감독 역을 맡는다. 그는 예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시절 후보 선수로만 지내다 은퇴한 실력과 경험이 전무한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허세는 가득한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더욱이 경력도 사연도 다양한 선수들을 이끌며 자신도 함께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당당히 성장해 가는 모습을 통해 특유의 코믹한 매력 발산은 물론 감동까지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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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한편, ‘국가대표2’는 주-조연진의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출연진들의 본격적인 아이스하키 훈련에 돌입했다. 오는 10월 중 크랭크인 예정.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