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강용석, 불륜설 증거 사진 분석! 전문가 의견은? "조작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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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 강용석/사진=SBS |
전문가가 강용석 홍콩 스캔들 사진에 대해 "조작이 아니다"고 판단했습니다.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진흙탕 싸움으로 치달은 강용석의 홍콩 스캔들에 대해 집중 분석했습니다.
이날 '한밤' 측은 디스패치가 공개한 강용석과 블로거 A씨의 불륜설 입증 증거가 된 사진을 들고 영상 분석 전문가를 찾았습니다.
강용석 측은 "법원에 제출된 증거와 다르다. 해당 사진은 조작됐다. 사진이 선명해지고 특정인을 연상시킬 정도로 얼굴이 표현돼 있다. 강용석과 유사하게 왜곡돼 있다"며 강용석 사진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분석한 전문가는 "사진 조작을 분석하는 방법 중 하나는 빛의 방향이다. 우측 어깨 부분이 약간 밝으면서도 점차 어두워지는 형태가 동일한 빛의 각도에서 촬영된 이미지라고 볼 수 있다. 위 변조라고 볼 수는 없다. 때문에 조작되지 않은 사진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빛의 강도, 색상, 그림자 등을 봤을 때는 동일한 날짜에 찍힌 사진일 가능성도 높다"고 확인했습니다.
한편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은 2014년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시
당시 강용석은 한 방송에서 "마흔여섯에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며 언론에 제기된 의문들을 완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논란에 결국 진행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 수순을 밟기도 했습니다.
최근 한 매체는 강용석과 불륜 상대로 지목된 여성과 주고받은 문자와 사진을 추가로 제시, 또 다른 정황에 대해 보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