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정은지 “데뷔 전 내 몸무게는 62kg”

[MBN스타 최윤나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데뷔 전 몸무게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정은지가 데뷔 전보다 예뻐진 외모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은지는 “처음에 오디션을 보는 데 약간 통통했었다. 그때 몸을 갈고 닦을 생각을 안 했다. 목소리만 갈고 닦을 생각만 했다”고 회상했다.

↑ 사진=KBS2 제공

이어 그는 “나를 보고 (회사에서) 학교가 산에 있냐고 물어보더라. 사실 학교가 산에 있긴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은지는 “여자다 보니 좀 더 예뻐지고 싶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는 이야기를 믿고 한 번 라인을 만들어보자 결심하고 열심히 운동했다”며 “데뷔 전에 62kg 이었는데 조금씩 빼다가 데뷔 할 때 47kg을 만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