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배우 이수경과 황세온이 출연하는 ‘알젠타를 찾아서’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8일 KBS2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2의 네 번째 작품 ‘알젠타를 찾아서’ 제작진은 달리기 경주를 하고 있는 배우 이수경과 황세온의 촬영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 제공=KBS |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수경과 홍세온이 육상트랙에서 경주를 준비하는 모습과 역주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입을 꾹 다문 채 힘을 실어 달리는 두 여배우의 실감나는 연기가 눈길을 끈다.
극중 이수경은 한때 신동으로 불리었으나 대학진학 후 부상과 슬럼프에 빠져 선수생명이 위태로워진 장대높이뛰기 선수 남승희 역을, 황세온은 빼어난 미모와 몸매로 일명 공중여신이라 불리는 시청 실업팀 장대높이뛰기 유망주이자 승희의 라이벌인 최나리 역을 맡았다.
서로의 모습에서 자신의 과거와 미래를 보게 되는 승희와 나리는 만남 초기부터 사사건건 충돌하며 서로를 자극하는 라이벌 관계로 이들의 경쟁이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
‘알젠타를 찾아서’는 한 때 육상 유망주로 촉망 받았으나 부상과 슬럼프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며 극단적인 선택까지도 하려는 주인공 승희의 좌절과 성공 스토리를 그린다. 오는 21일 밤 10시50분 방송.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