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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이 ‘강용석의 고소한 19’ 하차설에 휩싸였다.
18일 tvN 측은 강용석의 ‘고소한 19’ 하차설에 대해 “제작진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치는 강용석이 불륜스캔들에 휩싸인 블로거 A씨와의 홍콩 및 일본 여행설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정황 및 사진, 문자 내용을 공개해 다시금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확산되자 강용석은 자신이 출연하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마흔 여섯에 스캔들 주인공이 됐다. 정치적 스캔들일 뿐” 이라며 스캔들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A씨의 남편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용석과 자신의 아내의 불륜이 사실임을 거듭 주장했다.
한편 A씨 남편이 지난 1월 강용석을 상대로 손해배상금 1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최근 A씨의 남편이 강용석의 '썰전' 출연을 중지해달
이에 강용석은 지난달 28일 법무법인 넥스트로를 통해 서울지방법원에 불륜 스캔들을 최초 보도한 기자 K모씨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의한 손해 5000만원을 청구하는 사실을 전하며 “앞으로 빌미가 될 만한 일이나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겠다”면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