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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민이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17일 코트야드 메이어트호텔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 입단 기자회견에서 권광민은 “초등학교 때부터 꿈이 메이저리그에 가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권광민은 “꿈을 이뤄서 기분이 좋다. 가서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몸을 빨리 만들어 적응하는 게 우선”이라며 소감과 함께 각오를
이어 권광민은 스스로에 대해 “장점은 주력이다. 몸이 큰데 달리기가 빠르다”면서 “단점이라면 수비다. 2학년 때는 내야를 봤다. 3학년 대 외야를 시작해 타구 판단이 익숙하지 않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컵스 입단 권광민, 파이팅입니다” “컵스 입단 권광민, 잘할거에요” “컵스 입단 권광민,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