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언프리티 랩스타2’ MC 낙점…시즌 1 이어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래퍼 산이가 ‘언프리티 랩스타2’ MC로 또 다시 합류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산이는 지난 시즌에 이어 ‘언프리티 랩스타2’ MC로 확정돼 최근 첫 녹화를 진행했다.
앞서 산이는 지난 3월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에서 제시, AOA 지민, 타이미, 치타 등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끈 바 있으며 현재는 ‘쇼미더머니4’의 프로듀서로 활약 중 이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는 래퍼들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드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 회 등장하는 힙합 프로듀서들이 신곡을 발표하면, 곡 녹음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위해 출연자들이 대결을 벌이는 방식이다.
산이와 11인의 여성 래퍼가 참여하는 ‘언프리티 랩스타2’는 오는 9월 11일 첫방송 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산이 랩 프로그램엔 다나오네” “산이 이번 시즌엔 욕 먹지 말길” “산이 이번 시즌엔 편애하지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