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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개요’를 비롯해 포미닛의 히트곡 ‘미쳐’로 함께 호흡을 맞춘 작곡가 서재우·빅싼초 콤비가 또 한번 의기투합해 타이틀곡 ‘잘나가서 그래’를 포함한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했다. 비투비 래퍼 정일훈이 피쳐링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아의 각오가 잘 녹아든 가사가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할 곡"이라며 "언제나 최고를 꿈꾸며 바쁘게 사는 모든 이들에게도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의 여성 래퍼 육지담은 3번 트랙 ‘얼음 땡 (Ice Ice)’에 작사와 피쳐링을 맡았다.
다소 파격적인 제목이 이목을 끄는 ‘내 집에서 나가’는 인디밴드 십센치(10cm)의 보컬 권정열이 작사·작곡했다. 그는 현아와 함께 노랫말을 주고받으며 첨예한 이별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새 음반의 인트로 트랙 '런앤런(Run & Run)'은 현아의 자전적 이야기다. 또한 마지막 트랙 '평온'은 현아의 비밀스러운 러브송이라고 소속사 측은 소개했다.
현아의 네 번째 솔로 미니 4집 ‘에이플러스’는 오는 21일 정오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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