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 윤곽이 드러났다. 개그우먼 김현숙, 배우 유선, 한채아, 한그루, 래퍼 제씨, CLC 최유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17일 오전 MBC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김현숙, 한 채아, 한그루, 최유진이 여군특집 3기를 위해 오는 19일 독거미부대로 떠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앞서 공개된 배우 유선, 래퍼 제시와 함께 네 명의 출연자들은 오는 19일 부사관학교에 입소한 후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이들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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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지난 16일 예고편에서는 여군특집 3기의 출연자들의 인터뷰를 모자이크 처리한 채 방영해 기대감을 높였다. 애초 알려진 배우 유선, 래퍼 제시 이외의 주인공들은 별명으로만 등장해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 바 있다.
이들의 목적지인 독거미 부대는 최정예부대로, 자격 요건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이들은 앞서 여군특집처럼 부사관학교에서 훈련을 마친 후 독거미 부대에서 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진짜사나이’의 여군특집 1기는 작년 9월 추석특집으로 기획돼 걸스데이 혜리 등이 출연했으며 2기는 올해 3월 배우 강예원 등을 주인공으로 해 방영됐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