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열애설` 17세 연하 류필립 "2주 전 군입대, 사실 확인 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가수 미나와 열애설이 불거진 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이 2주 전 군입대한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소리얼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류필립이 2주 전 군입대를 한 상황이다. 열애설이 불거져 당황스럽다"면서 "미나와의 열애설은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미나와 류필립이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류필립은 2014년 4인조 보컬그룹 소리얼 미니 앨범 'So Real Story'로 데뷔, 타이틀곡 '심장이 말했다'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미나는 2002년 데뷔해 '전화 받어' 등을 히트시킨 섹시 미녀 가수로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