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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송승헌과 중국배우 유역비의 열애설에 밤잠을 설쳤다고 전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힐링캠프-500인’ 녹화에서 MC 김제동은 게스트로 출연한 홍석천에게 “송승헌, 유역비 열애설에
홍석천은 “설쳤다. 열애설 이후 유역비를 검색해 집안도 보고, 얼마나 괜찮은 친구인지 검색한 후, 새벽녘에 (송승헌을) 마음속으로 떠나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홍석천은 송승헌을 이상형으로 지목했고, 송승헌은 홍석천의 이상형 발언 후 부모님이 결혼을 재촉하신다고 발언해 관심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