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하지원-이진욱, 신혼 8개월 차에 ‘티격태격’

[MBN스타 최윤나 기자] ‘너사시’ 하지원과 이진욱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에서는 결혼식을 치룬 8개월 후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어나서 샤워를 마친 최원(이진욱 분)은 태양의 ‘눈코입’을 불렀다. 이에 오하나(하지원 분)는 “노래 좀 그만 불러라. 아침마다 그렇게 노래를 부르냐”고 짜증을 냈다.

↑ 사진=너사시 캡처

이어 그는 “난 좀 조용하게 자고 싶다. 마음속으로 불러라. 난 아침시간은 조용하게 갖고 싶다고 전에 말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그러자 최원은 “서로 이해하고 맞춰 나가는 거 아니냐”며 “너도 내 다리에 발을 올리고 자서 매일 내가 쥐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