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과 대면한 김슬기, 과거 “음탕한 면, 충분히 내재돼 있다” 발언 눈길
[김승진 기자] ‘오 나의 귀신님’에 임주환과 대립을 보이며 활약을 펼치는 배우 김슬기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6월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의 제작발표회에서 김슬기는 발랄한 역을 연속으로 맡은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에 “부담은 없다. 저의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부담은 없다”고 말하며 “그냥 저의 장점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은 기회고 감사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
↑ 임주환과 대면한 김슬기, 과거 “음탕한 면, 충분히 내재돼 있다” 발언 눈길 / 사진=MBN스타 DB |
이어 김슬기는 “‘오 나의 귀신님’이 좋은 작품이기 때문에 이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하겠다는 생각이 들뿐, 저의 다른 면을 보여줘야겠다는 다급함은 전혀 없다”고 말하며 “좋은 작품을 만나서 다행이다”고 작품에 대한 믿음을 내보였다.
또한 김슬기는 30대 노처녀 귀신을 맡은 것에 대해 “노처녀를 만나서 상담을 한 적은 없다. 나이보다 중요한
덧붙여 그는 “그 면은 저의 안에서도 충분히 내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저의 안의 목마름을 잘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임주환과 대면’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