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하림, 윤종신 제안에 즉석 ‘김장 송’ 작곡

[MBN스타 박영근 기자] 가수 하림,윤종신, 조정치가 ‘김장 송’을 선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하림, 윤종신, 조정치가 즉석 작곡에 나섰다.

이날 세 멤버들은 배추밭 나들이에 나섰다. 배추밭에 도착한 멤버들은 운치 있는 정자를 발견하고 주저 앉았다.

윤종신은 “우리 노래 한 곡 만들어 보자. 김장 송이다. 하림이가 만들어달라”고 즉석 작곡을 제안했다. 하림은 “‘김장 송’이다. 불러보겠다”면서 즉석에서 연주하며 흥겨운 즉석 송을 선보였다.

↑ 사진= KBS2 인간의 조건 캡처

‘농사 걱정 김장 걱정, 가서 밭 갈아야지, 배추 심어야지, 벌레도 잡아야지. 언제 커서 김치 먹나. 먹고 싶다’라는 재미있는 가사로 두 멤버들의 어께를 들석이게 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