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오세득 셰프가 첫 출연에 고전을 면치 못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오세득 셰프가 시작부터 와인마개로 곤욕을 치루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세득 셰프는 로브스터(바닷가재), 성게알을 이용한 ‘고대미 로브스터 리조또’를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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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리텔 캡처 |
그는 “조금 큰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로브스터”와 “요즘이 제 철인 성게알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잘난 척’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당황했는지 오세득은 와인 마개를 따려다 실패하고 말았다. 그는 요리에 쓸 와인을 꺼냈지만, 하필이면 와인따개를 가져오지 않았다.
오세득 셰프는 “와인 어떻게 따야 되냐”며 허둥댔다. 그는 칼등 등 온갖 도구로 와인마개를 밀어 넣으려고 애썼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