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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측이 가요제가 열렸던 평창 현장을 깨끗이 치우고 있다고 전했다.
15일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가요제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비해 저희의 준비가 작았던 탓에 현장에서 많은 불편함을 드린 점은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다음에는 더욱 더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한도전’ 때문에 발생한 쓰레기들은 ‘무한도전’이 책임지고 13일 밤부터 열심히 치우고 있다. 예정된 청소인력 외에 추가인력을 늘려서 주말 안에 깨끗하게 치울 예정”이라는 말과 함께 청소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외부 청소업체와 ‘무한도전’ 인력이 평창에 남아 뒷정리를 하고 있다는 설명과 “다시 한 번 심려끼쳐 죄송하다”는 사과도 덧붙였다.
지난 13일 저녁 8시 열린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현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당일 공연은 무사히 끝났으나, 공연장을 비롯해 부근 도로에는 관객들이
한편 이번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는 유재석-박진영, 박명수-아이유, 정준하-윤상, 정형돈-밴드 혁오, 하하-자이언티, 그리고 황광희-지디 태양 6팀이 참가해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