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부상 입자 이선호가 발견하고는…"집까지 데려다줄게요"걱정에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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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이영/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가 심이영을 구했습니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40회에서는 부상을 입은 유현주(심이영)를 주경민(이선호)이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유현주는 김수경(문보령)과의 다투는 과정에서 계단 밑으로 굴러떨어졌습니다. 김수경이 던진 자신의 휴대폰을 가지러 가다가 사고가 났던 것. 유현주는 안간힘을 쓰며 휴대폰이 있는 곳으로 기어갔습니다.
그런데 마침 쩔뚝거리는 유현주를 주경민이 발견해 급히 업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결국 왼쪽 발에 깁스를 하게 된 유현주에게 주경민은 "그래도 이만하길 다행이네. 부러졌으면 큰일 날뻔했어요"라고 걱정했고, 유현주는 "네 감사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주경민은 "어쩌다 다친 거에요"라고 물었지만, 유현주는 "발을 헛디뎠어요"라며 김수경의 얘기는
이에 유현주는 "아니에요. 택시 타고 가면 되는데요 뭐"라고 거절했지만, 주경민은 "이 몸으로 어떻게 혼자 갑니까"라며 유현주를 부축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