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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박진영을 만나 댄스의 한을 풀었다.
13일 강원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장 내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진행된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진행됐다.
다섯 번째 무대는 댄싱 게놈(유재석 박진영)의 ‘I'm so sexy’. 재즈적 요소를 펑크에 결합시킨 재즈 펑크곡으로, 섹시함을 숨기고 사는 유재석과 섹시함을 도무지 숨길 수 없는 박진영이 섹시함을 폭발시키겠다는 내용의 곡이다.
이날 유재석은 박진영을 만나 비로소 댄스의 한을 풀었다. 그는 “이제 원한이 없다. 체계적인 한 달 반동안의 스파르타 교육을 받았다”며 다음에도 박진영과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췄다.
유재석은 “박진영이 댄스의 한을 풀어줬다”고 말했고, 박진영 역시 “제 선택에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고 화답했다.한편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는 황태지(광희․태양․지드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