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부성을 다룬 드라마들이 안방극장을 울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시간을 달리는 TV’에서 ‘아버지의 이름으로’라는 주제로 드라마 속 부성에 대해 다뤘다.
부성을 다룬 4개의 드라마 중 하나는 2006년 방송된 ‘투명인간 최장수’였다. 당시 유오성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아버지 최장수를 연기하며 많은 시청자들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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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간을 달리는 TV 캡처 |
다시 보는 드라마 속 유오성은 기억을 잃어가는 와중에서도 마지막까지 좋은 아빠로 남고 싶어하는 최장수의 모습을 보여주며 10년이 지난 지금도 짠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한편 ‘시간을 달리는 TV’는 KBS의 드라마, 예능, 교양, 다큐멘터리 등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 선보인 프로그램을 단순한 다시보기가 아닌, 새로운 관점으로 재구성해 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