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우 측 “‘내 딸 금사월’ 출연 최종 조율 중”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도상우가 김순옥 작가 차기작 MBC ‘내 딸 금사월’ 출연을 두고 고심 중이다.

도상우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오후 MBN스타에 “도상우가 ‘내 딸 금사월’ 출연을 두고 제작진과 최종 조욜 중이다”고 밝혔다.

도상우는 극 중 백진희와 호흡을 맞추는 주요 배역을 제안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름이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두 번째 남자주인공으로 매력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캐릭터다.

↑ 사진=MBN스타 DB

한편 ‘내 딸 금사월’은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로운 꿈의 집을 짓는 내용이 담긴 작품. 앞서 백진희와 윤현민이 출연을 확정했다. 다음 달 첫 방송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