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강풀, 악성 댓글 강경 대응…도를 지나친 패드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유명 웹툰 작가인 강풀이 악성댓글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지난달 27일, 강풀은 부친 사망으로 인해 심신의 안정을 취한 후 작품 활동에 나서겠다며 휴재를 공지했다.
그런데 이러한 글에 일부 누리꾼이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의 악성 댓글을 달았다.
이에 강풀 작가는 이러한 도를 지나친 악성 댓글에 강경대응을 천명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온라인에서 만화를 그려온 지난 십 몇 년 동안 한 번도 고소를 하거나 법적인 조치를 취한 적은 없었다”며 “더 이상 참지 않는다. 모든 악플들을 전부 캡쳐해 두었고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러한 내용을 본 누리꾼은 “무빙 강풀, 뭐 저런 애들이 다 있냐” “무빙 강풀, 패드립 미쳤다 진짜” “무빙 강풀, 제정신이냐 강풀씨 저런거 신경쓰지 마시고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