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윤아 결별…바쁜 스케줄 탓?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 커플이 결별했다.
13일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9개월 여의 연인 사이를 최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이들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차츰 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1일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 해 화제를 모았다. 안티 없기로 소문난 두 사람답게 연애도 조용히 이어왔으나 만나기도 힘들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승기는 최근 나영성 PD의 신규 예능 '신서유기'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아는 소녀시대 활동을 비롯해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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