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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이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빅뱅의 ‘베베’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단아한 매력의 유선은 1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힙합 스웨거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내가 빙의하고 싶은 노래’로 빅뱅의 ‘베베’를 택한 유선은 “워낙 힙합과 랩을 좋아한다”고 밝혀 놀아움을 자아냈다. 이어 유선은 “딸이 지금 18개월이 됐다. 정말 예쁠 때다. 지금 모습 그대로면 좋겠다”며 선곡의 이유를 덧붙였다.
무대에 오른 유선은 스웩를 가득 담아 빅뱅 멤버들의 창법과 표정 등 특징들을 살려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노래 말미에는
또한 ‘라디오스타’를 통해 지적이고 조용할 것 같은 이미지와 다르게 털털하고 절권도까지 익힐 만큼 액션 감각이 있는 유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유선을 비롯한 김성균, 차예련, 김혜성이 출연한 영화 ‘퇴마: 무녀굴’은 오는 20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