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박보영이 다채로운 표정으로 ‘표정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13일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열연중인 박보영의 다양한 표정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순수와 응큼, 극 과 극의 성격의 두 인물을 연기하는 박보영은 표정 하나만으로 그 역할을 구분할 수 있을 만큼 깊고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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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피데스스파티윰 |
두 개의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함에 있어 미세한 눈빛까지 달라지는 박보영의 연기가 캐릭터의 감정을 리얼하게 담아 내며 극의 몰입도를 배가 시킨다.
박보영은 순애(김슬기 분)가 빙의 했을 때는 응큼하고 도발적인 표정은 물론 갖가지 애교를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봉선(박보영 분) 자체 일 때는 소심하고 자신감 없지만 순수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 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