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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권 화백의 만화 '여자전쟁'이 19금(禁) IPTV&케이블 VOD 전용콘텐츠로 재탄생한다.
드라마 '쩐의 전쟁', '대물', '야왕'의 원작가인 박인권 화백의 19금(禁) 콘텐츠가 오는 27일부터 IPTV&케이블 VOD 서비스 '박인권화백 전용관'을 통해 선보인다.
'떠도는 눈', '이사온 남자', '비열한 거래', '여자의 이유', '도기의 난', '봉천동 혈투'까지 총 6개의 옴니버스 에피소드가 드라마화 된 가운데, 이 중 '떠도는 눈' 편은 최근 사회적 이슈를 낳으며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몸캠피싱을 소재로 해 눈길을 끈다.
'떠도는 눈'(극본 백성욱/연출 김동욱)은 뒤바뀐 휴대폰으로 녹화한 성관계 동영상과 사진이 유출되면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그린 작품. 극 중 부부인 창우(조연우 분), 은주(김혜나 분)가 기념일을 맞아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몸캠피싱 전문가 불여우84(신현탁 분)가 입수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부부의 잔혹사를 담아낸다.
'여자전쟁'은 27일 KT올레,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케이블 VOD 서비스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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