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김성균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는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성균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이동휘, 안재홍, 류준열을 언급했다.
김성균은 “이동휘, 안재홍, 류준열은 이미 영화 작업을 통해 연기적으로 다져져 있는 친구”라며 “‘응답하라’ 시리즈가 인기가 많아서 부담이 될 수도 있을 법하지만, 자기 것을 보이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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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현지 기자 |
이어 “다행스럽게 자기들끼리 분위기가 좋고, 작품에 대한 압박이 적어 다행”이라며 “연기도 워낙 잘하는 친구들이라 드라마가 끝난 뒤에는 나와 전세가 역전 되지 않을까”라고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김성균이 출연하는 영화 ‘퇴마; 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김성균 뷴)과 그의 조수 지광(김혜성 분)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유선 분)를 칠하던 중 그의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오는 20일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