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서유리 “악플 저장하는 외장하드 따로 있다” 악플과 전면전 선포
[김조근 기자] ‘택시’에 출연한 성우 서유리가 악플을 저장하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실검녀’ 특집으로 배우 홍수아와 성우 서유리가 출연했다.
서유리는 “악플을 보고 고소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악플을 따로 저장하는 외장하드를 만들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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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서유리 |
앞서 서유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의 말이라고 막 루머던 뭐던 가리지 않는 사람들 이자 딱 1000배만 쳐서 돌려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부처님 신령님 알라신이시여"며 "지금 심정으로는 고흐 뺨칠만한 색감의 열여덟 색 크레파스로 그리는 풍경화처럼 다채로운 욕을 아웃사이더 형님과 흡사한 스피드로 창문 열고 은결이 형이 내 이름 부르는 거 처럼 외치고 싶은데 그랬다간 경찰 출동할듯하니 참자"라고 위트 있는 멘트를 남겼다.
서유리는 끊임없이 심각한 '악
한편 지난 2008년 대원방송 1기 성우로 데뷔한 서유리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서율이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택시 홍수아 서유리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