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가수 스테파니(Stephanie)가 신곡 ‘프리즈너’(Prisoner)를 통해 솔로 굳히기에 나섰다.
소속사 마피아 레코드는 12일 오전 “스테파니가 오늘(1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프리즈너’는 미국과 독일 작곡가들의 콜라보로 탄생한 곡이다. 업 템포 음악에 케이팝 멜로디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레나레온(Lena Leon)이 탑 라인을 맡았으며 피터 알버츠 아카 폰티(Peter Albertz aka FONTY)가 멜로디를 담당했다. 레지 독(Lazy DOG)가 전체 편곡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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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마피아 레코드 제공 |
마이파 레코드는 “해당 곡은 사랑해선 안될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성의 양면적인 내면을 가사로 담고 있다”면서 “스테파니는 과거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막내에서 최근 마피아 레코드로 새 둥지를 틀었다. 3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하는 만큼 스테파니도 굳은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테파니 역시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가수로 서게 돼 떨리고 긴장도 많이 했지만 그만큼 갚지고 뜻 깊은 경험을 했다. 큰 사랑과 응원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회가 된다면 지금껏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을 조금 더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든다. 앞으로도 많은 무대를 통해 여러분 앞에 다가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테파니는 오늘(12일) MBC 뮤직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