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고성희가 김무열과의 연기호흡에 대해 소개했다.
tvN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 출연했던 고성희는 최근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김무열과 함께 같은 편이 아닌 적으로 만나 멋진 액션 작품을 찍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도 할리우드에서나 나오는 여자의 액션이 담긴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무열 선배가 액션 연기를 잘 하니까 적으로 만나 호흡해 봤으면 한다. 강하고 섹시한 여전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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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승진 기자 |
또 “그런 선배와 ‘아름다운 나의 신부’로 만나게 돼서 더 감회가 새로웠다. 거리감이 있으니 처음에는 불편한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후배로서 던져주는 대사와 호흡 감정을 많이 받으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희는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김도형(김무열 분)의 첫사랑이자 약혼녀 윤주영을 열연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