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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매치’(감독 최호)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 19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액션영화상을 수상했다.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신하균 분)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 분)의 무한질주를 그린 오락액션 영화다.
현지 언론은 “‘빅매치’는 판타지아 영화제 관객의 행복, 당신의 하루를 활기차게 해 줄 영화”(Never Think Impossible) “당장 링 사이드에 자리를 잡아라”(
판타지아국제영화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가장 큰 장르 영화제다. 아시아 영화에 초점을 맞춰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한국영화로는 ‘빅매치’를 비롯해 ‘끝까지 간다’ ‘해무’ ‘강남 1970’ ‘상의원’ ‘암살’ 등이 소개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