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이 국민당을 위한 초유의 제안을 던진다.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의 지난 방송에서는 정재영(진상필 역)의 보좌관인 송윤아(최인경 역)에게 경제시 불출마 선언문을 건네는 장현성(백도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로 인해 김서형(홍찬미 역)이 속한 국민당이 또 한 번 위기에 빠졌다.
오늘(12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김서형이 당의 안정과 미래를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다. 바로 정재영을 직접 만나 한 번 더 마지막 보루를 내미는 것.
특히, 현재 김서형이 소속돼 있는 국민당은 살생부 노출에 이어 총장 장현성이 그 살생부를 직접 작성했다는 소문이 퍼지는 등 수차례의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상황. 이에 당과 사무총장 장현성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그녀가 이번엔 어떤 맹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늘 방송에서는 송윤아와의 팽팽한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김서형에게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찬스가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매 회 살얼음을 밟는 듯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는 김서형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김서형은 ‘홍찬미’ 캐릭터를 통해 대변인에 혼연일체 된 듯
김서형이 정재영에게 전하는 최후의 제안이 받아들여질까. 그 결과는 오늘(1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어셈블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