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최원영, 장나라 목 조르며 “널 어떡할까”

[MBN스타 여수정 기자] ‘너를 기억해’에서 최원영이 장나라의 목을 졸랐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이준호(최원영 분)는 자신을 찾아온 차지안(장나라 분)의 목을 졸라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지안은 모른 척하는 준호에게 “뻔뻔한 연기 역겹다. 이제 그만 집어치워라”라고 공격했다.

↑ 사진=너를 기억해 캡처

이에 준호는 “난 이유없는 살인을 하진 않았다. 아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어른들을 없앴을 뿐”이라고 오히려 당당함을 드러냈고, 지안은 못마땅한 듯 적대감을 보였다.

지안은 준호를 향해 총을 보였지만 “안 쏠 거다. 당신 같은 사이코랑 동급 되기 싫으니까. 그럼 이현(서인국 분)이 가슴아파할 테니까. 근데 따지기라도 해야 될 것 같아서 온 거다”라고 자신이 찾아온 이유를 언급했다.

준호는 태연한 척했지만 이내 지안의 총을 빼앗고 목을 조르며 “널 어떡할까”라고 분노했고, 이에 지안은 “죽여라. 이현은, 우리 팀은 널 잡을 거고 네 살인을 증명할거다”라고 더 크게 분노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