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박형식, 나란히 태도 논란 휩싸여…팬들도 뿔났다
걸그룹 티아라와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나란히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 MBC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티아라를 응원하기 위해 실내체육관에 모인 팬들 중 일부는 SNS를 통해 티아라 멤버들의 무성의한 태도에 불만을 드러냈다.
↑ 티아라 박형식 태도논란 사진=소연 SNS MBN스타 DB |
티아라의 한 팬은 “다른 아이돌과는 달리 티아라는 팬들이 불러줘도 얼굴 한 번 제대로 보여주지 않고 자리에 앉아만 있었고 표정도 굳어 있었다”며 주장했다.
하지만 ‘아육대’에 참석해던 일부 팬들은 정반대의 주장을 펼쳤다. 한 팬은 “점심으로는 햄버거를 선물해 주고, 저녁으로는 도시락도 줬다”는 글과 함께 도시락 사진을 게재했다.
박형식도 인터뷰를 진행하다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10일 한 매체는 ‘박형식의 형식적인 인터뷰’라는 제목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SBS 드라마 ‘상류사회’ 이후 인터뷰를 진행한 박
해당 매체 뿐만이 아니라 또 다른 매체에서도 박형식의 인터뷰 태도를 지적했고 인터뷰를 15분만에 끝마쳤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형식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박형식을 대신해서 해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 태도 논란’ ‘박형식 태도 논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