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그룹 SG워너비가 4년만에 컴백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CJ E&M은 11일 오후 “SG워너비가 오는 10월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컴백 콘서트 ‘아이 워너 비 인 유’(I WANNA BE IN YOU)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10월24일부터 25일까지 대구, 31일부터 11월1일까지 부산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컴백 콘서트에서는 미니앨범 ‘더 보이스’(THE VOICE) 수록곡과 약 11년 동안의 히트곡을 모두 선보이며, 관객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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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CJ E&M 제공 |
CJ E&M은 “컴백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늘(11일) 오후 2시 서울 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같은 날 오후 3시에 부산, 오후 4시에 대구 공연 예매가 각각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CJ E&M은 “‘더 보이스’ 앨범 소지자 및 SG워너비 팬, 가족과 함께 온 팬들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SG워너비는 오는 19일 오후 8시 서울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워너비쇼’를 열고, 당일 오후 10시 앨범 발매에 앞서 팬들에게 먼저 수록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