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무한도전’의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오는 13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한다.
MBC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13일 오후 8시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경기장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가요제의 이름과 평창 행은 이미 지난 8일 방송에서 공개된 바 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과 뮤지션들은 공연 순서와 특수효과를 상품으로 각종 게임을 벌이는 장면이 펼쳐졌다. 순서는 광희-GD&태양, 박명수와 아이유, 하하와 자이언티, 정준하와 윤상, 유재석과 박진영, 정형돈과 밴드 혁오의 순으로 결정됐다.
![]() |
↑ 사진제공=MBC |
‘무한도전’의 가요제는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2011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2013년 자유로 가요제 등 2년에 한 번씩 진행돼왔다. MBC는 최대 8만 명의 관중을 예상하며 안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13일 공개되는 공연은 22일 오후 ‘무한도전’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