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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임화영이 영화 ‘여교사’(김태용 감독)에 합류한다.
‘여교사’는 두 여교사 사이에서 일어나는 파격의 이야기를 담는 작품, 남자 고등학교의 여교사 효주, 새로 부임한 후배 교사 혜영, 제자 재하 등 세 인물이 그때 그 순간 함께 있었기에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운명적인 파문을 그린다.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이 출연을 확정했다. 극중 임화영은 김하늘(효주)과 유인영(혜영)의 동료 교사 ‘윤미’ 역으로 출연한다.
임화영은 최근 개봉한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에서 중국 교포 ‘길림성’ 역을 맡아 세심한 내면 연기로 주목받은 바 있다. 앞서 영화 ‘반도의 고아’에서도 주인공을 맡았고, 전주영화제 제작 프로젝트 ‘설행, 눈길을
또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퇴마:무녀굴’과 하반기 개봉 예정인 ‘루시드 드림’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여교사’는 단편 ‘얼어붙은 땅’으로 칸국제영화제에 국내 최연소 감독으로 초청된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