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악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박형식이 500인의 MC들에게 연애코칭을 받는 과정이 그려졌다.
한 일반인 MC는 박형식이 연애에 대해 두려움이 많다고 하자 “연예인들이 너무 대중을 너무 안 좋은 쪽으로만 인식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솔직히 말하면 우린 별로 관심이 없다. 있더라도 진지한 관심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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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힐링캠프 캡처 |
박형식은 “나 역시 기사는 안 봐도 댓글은 본다. 그런데 그 평가가 악플이면 일반적인 대중들은 그것이 사실이라고 본다. 댓글을 정말 신경쓸 수 없는 직업은 아닌 것 같다. ‘난 신경 쓰지 않을래’라고 생각하는 것 역시 책임감이 없다고 본다”며 “그리고 난 직업적으로 생각한다. 난 연기를 하고 노래를 하고 싶다. 하지만 신경 쓰지 않으면 이 직업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