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놀라운 먹성을 선보인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KSTAR 예능프로그램‘ 포미닛의 비디오’에서는 현아의 남다른 식탐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포미닛은 먹을 궁리에 빠졌다. 그동안 막내 권소현의 깔끔한 집에서 회동해 내심 불편했던 멤버들은 자유로운 전지윤의 숙소로 옮겨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
↑ 사진=Kstar |
현아는 ‘국물 곱창’이라는 신메뉴를 발견해 “먹어보자”는 의욕을 보였고 멤버들을 떨떠름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현아는 “난 사실 며칠 전에 그거 먹어봤어”라고 민망한 표정을 지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 현아는 멤버들의 “도대체 그 엄청난 것들을 언제 그렇게 먹고 다니는 거냐”는 반응에 “나 엄청 잘 먹고 다니지”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닭발도 순한 맛으로 먹자는 멤버들과 달리 “매워야 제맛”이라고 입맛을 다셔 ‘푸드파이터’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포미닛의 비디오’는 5명 멤버들이 직접 기획, 연출, 출연해 완성한 영상을 모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